LIVE : [포토타임]한미연합 야외기동연습에서 실사격하는 주한미군 전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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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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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00

울산시 남구 SK지오센트릭 합성수지 공장에서 폭발사고 발생

31일 오후 3시 42분께 울산시 남구 SK지오센트릭 폴리머(합성수지)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현재까지 7명이 부상했으며, 화상 환자도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당시 굉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퍼졌으며, 석유화학공단 인근 아파트와 건물 등에서 충격파가 느껴질 정도였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추가 폭발이나 연소 확대 위험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합성수지 재생공정 중 압력 과다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오후 4:00

문화재청 '경복궁 개조당 복원현장 공개'

31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내에서 복원 중인 계조당을 찾은 시민들이 공사 진행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계조당은 경복궁 동궁으로 여러 행사에서 왕세자가 축하를 받던 곳이다. 일제강점기에 훼손돼 문화재청이 지난 2020년 복원사업을 시작, 내년 2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문화재청은 이날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경복궁 계조당 복원현장과 종묘 정전 수리현장을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사 진행 현황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1

오후 3:30

한미연합 야외기동연습에서 실사격하고 있는 주한미군 전차

한미 연합사단은 29일부터 31일까지 연합·합동 화력운용훈련(CJFCX; Combined Joint Fires Coordination Exercise)을 실시했다. 31일 경기도 포천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실시된 한미연합 야외기동연습에서 주한미군 M1A2 전차가 실사격하고 있다. 가운데 사진은 한국군 K1A2 전차가 연막탄을 터뜨리는 모습.

연합뉴스

주한미군 M1A2 전차가 사격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포탄 발사하는 팔라딘 자주포. 연합뉴스

오후 3:30

양구읍 월명리와 상무룡 2리를 잇는 출렁다리 준공

31일 강원 양구군 양구읍 월명리와 상무룡 2리를 잇는 출렁다리가 준공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주민들이 다리를 건너고 있다. 상무룡 2리에는 주민 40명이 살고 있으며, 이들은 1944년 화천댐 완공으로 길이 끊어지면서 78년 동안 배를 타고 파로호를 가로질러 읍내를 오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연합뉴스

오후 3:00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코로나19 방역 소독

31일 오후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에서 북구청 관계자와 시장 상인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코로나19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후 2:30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장애 예술인 특별전

3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청와대 복합문화예술공간 프로젝트 첫 행사로 장애 예술인 특별전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 프레스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함께한 이번 전시에는 발달·지체·청각 등의 장애에도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는 장애 예술인들 50명이 참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양화·한국화·문인화·서예·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59점을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뉴시스

연합뉴스

뉴시스

2022.08.31오후 2:30

론스타 국제투자분쟁(ISDS) 사건 판정 관련 브리핑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3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론스타 국제투자분쟁(ISDS) 사건 판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한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가 론스타에 2억1650만 달러(약 2800억원, 환율 1300원 기준)를 배상해야 한다는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판정에 대해 “론스타가 청구한 금액 대비 4.6%만 인정된 것”이라고 자평했다. 그러나 “소수 의견에 따르면 우리 정부 배상액은 0원이 된다”면서 취소 및 집행정지 신청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오후 1:30

소방안전 박람회에서 전기차 화재 진화 시연하는 소방관

31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8회 국제 소방안전 박람회에서 소방관들이 화재 차량의 모든 부분을 특수 막으로 감싼 뒤 진행하는 전기차 화재 진화 방법을 시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후 1:30

금계국 꽃잎 위에서 꿀 따는 벌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 공원의 금계국 꽃잎 위에서 벌 한 마리가 꿀을 모으고 있다.
한편, '매우 강' 태풍으로 분류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다음 달 초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태풍의 강도는 '중-강-매우 강-초강력'으로 나뉘며 '매우 강'은 최대풍속이 '44㎧ 이상 54㎧ 미만'인 경우다 오는 2일부터 제주와 남부 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4일에는 태풍이 대한해협을 통과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오후 1:00

킨텍스서 제6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막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제6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2)가 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됐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9월 2일까지 진행된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날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뉴시스

오후 1:00

윤 대통령 부산 신항 물류 현장 방문하고 현지에서 민생회의 주재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신항을 방문해 항만물류 현장을 시찰하고 제7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무역수지 적자 등 우리 경제가 직면한 어려운 상황을 수출과 해외 진출로 타개하고자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과 ‘해외인프라 수주 활성화 전략’이 각각 발표됐다.
월 기준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작년 12월에 20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올해 들어 2~3월에 소폭 흑자 전환했다. 4월부터 다시 적자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다양한 민간전문가와 기업인이 참석하여 수출과 해외인프라 수주 과정의 어려움에 관해 이야기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강정현 기자

오전 11:00

박민식 국가보훈처장,5·18 민주 묘역 참배하고 ‘오월 어머니집’ 방문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31일 광주 5·18 민주 묘역을 참배하고, 유공자들을 만났다. 박 처장은 이날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보훈처장으로는 처음으로 ‘오월어머니집’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5·18 민주유공자 명패 달기 행사를 진행하며 광주지역 보훈현장을 살폈다.
오월어머니집은 1980년 5월 당시 계엄군에 의해 자식과 남편, 형제자매를 잃거나 본인이 다친 어머니와 여성들로 구성된 단체다.

연합뉴스

오전 11:00

추석명절에 전달할 송편 빚는 고려아연 임직원들

고려아연 임직원들이 1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2021 풍요로운 한가위 송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서울 노원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 봉사관에서 송편을 만들고 있다.
완성된 송편을 추석 명절 전에 두유를 비롯한 제철 과일과 함께 포장돼 서울 중랑구·노원구·성북구 지역이 취약계층 14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시스

오전 10:30

행정구역 개편안 설명하는 유정복 인천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이 31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에서 시 행정구역 개편 추진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중구와 동구는 영종도 중심의 영종구로, 중구·동구 내륙 지역은 제물포구로 분리 재편한다. 서구는 검단구를 신설하고 나머지 지역은 그대로 서구로 존치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오전 10:00

부천서 전신주 쓰러져 차량 덮치고 전기 공급 중단

31일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6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 한 주택가 골목에서 전신주 2개가 잇따라 쓰러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해당 전신주가 인근에 주차된 차량 1대를 덮치면서 재산 피해가 났다. 또 전신주 설비가 부서져 일대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90세대가량이 2시간째 불편을 겪고 있다.

연합뉴스

오전 10:00

원달러 환율 1352원 돌파…13년4개월래 최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장 시작부터 연고점을 경신했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12분 현재 전 거래일(1346.7원) 보다 4.8원 오른 1351.5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3.3원 오른 1350원에 개장한 후 장중 1352.3원까지 올라갔다.
지난 29일 기록한 장중 연고점(1350.8원)을 2거래일 만에 다시 돌파했다. 이는 장중 고가 기준으로 2009년 4월 28일(1356.8원) 이후 13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합뉴스

오후 9:30

5개월 연속 소비 감소... 1995년 이후 처음

지난달 생산과 소비·투자가 모두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소비는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5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계절조정)가 117.9(2015년=100)로 전월보다 0.3% 줄었다. 지난 3월(-0.7%), 4월(-0.3%), 5월(-0.1%), 6월(-1.0%)에 이은 다섯 달째 감소이며, 5개월 연속 소비 감소는 소매 판매 통계가 처음 작성된 1995년 이후 처음이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이 이날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 7월 산업활동 동향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전 9:00

오늘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 전국에서 49만 명 응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가 31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천 124개 고등학교와 456개 지정 학원에서 치러지고 있다. 9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7일 치러지는 실제 수능과 출제 영역과 문항 수가 동일하고, 졸업생 등을 포함해 수험생 대부분이 응시하는 만큼 출제 경향과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다. 6월에 치러진 모의평가는 '불수능(어렵게 출제된 수능)'이었던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8만9370명이다. 그중 재학생이 39만7119명이고 졸업생(검정고시 출신 포함) 수험생은 9만2251명이다. 졸업생 응시자가 전체의 18.9%로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