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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오늘의 톡픽(TalkPick)

“과거의 불만으로 기력을 소모하면 패배한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 주지사 선거 관련 트위터-

대선 패배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결별한 펜스 전 부통령이 지난 22일 공화당 애리조나 주지사 경선에서 서로 다른 후보를 지지했다. 그는 ‘부정선거를 계속 주장하면 정치적으로 불리하다’는 취지로 언급했다. 반면 트럼프는 하원의 ‘1·6 연방의사당 폭동 사태’ 조사 결과를 납득할 수 없다며 “(나는) 박해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남의 나라 얘기라고만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