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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전 국회의장, 국민훈장 무궁화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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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박병석 전 국회의장, 국민훈장 무궁화장

박병석 전 국회의장, 국민훈장 무궁화장

윤석열(사진 왼쪽) 대통령이 14일 박병석(오른쪽) 전 국회의장에게 국민훈장 최고 등급인 무궁화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국회의장과 국회 최다선(6선) 의원으로서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당면한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정부와 국회가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박 전 의장에게 요청했다.

박 전 의장은 윤 대통령이 직접 훈장을 수여한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정부가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많이 펼쳐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박 전 의장은 또 “정치권이 단합하고 기업이 함께 노력하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여식에는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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