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플' 백승주 아나 "3년내 결혼 계획없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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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간판 예능 프로그램 '상상플러스'를 진행하고 있는 백승주(30)아나운서가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백승주 아나운서는 14일 오후 2006 KBS 가을개편 설명회에 참석,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백승주 아나운서는 이날 결혼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2년 전부터 한 해가 시작되기 전 실천해야 할 목표를 삼는다. 하지만 아직 결혼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남자친구와 멀리 떨어져 있다"며 "나도 그렇고 그분(남자친구)도 당분간 결혼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며 "2007년은 물론이거니와 3년내에는 결혼을 하지 않을 것이다"고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백 아나운서의 남자친구는 KBS 창원지국의 교양 프로그램 PD. 백 아나운서는 지인들에게 자신의 남자친구의 존재를 당당히 밝히는 등 솔직한 모습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백승주 아나운서는 현재 '상상플러스'에서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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