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무비, 또 한 계단 올랐다

송강호 남우주연상

박찬욱 감독상

28일(현지시간) 제75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배우 송강호가 이지은(아이유)·이주영·강동원과 함께 출연한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박찬욱 감독(아래 사진)은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각각 받았다. 한국 영화 2편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동시 수상한 건 처음이다. 한국 영화는 칸의 황금종려상·감독상·심사위원상과 남녀 주연상을 모두 받는 기록도 세웠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