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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2만9581명…사망 55명·위중증 341명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9581명 발생해 누적 1775만66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토요일(발표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 미만인 것은 지난 1월29일(1만7천509명) 이후 15주 만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만2451명)보다 2870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7일(3만9590명)보다 1만9명(25.9%), 2주일 전인 4월30일(4만3275명)보다 1만4694명 각각 감소했다.

지난 8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만49명→2만589명→4만9923명→4만3916명→3만5906명→3만2451명→2만9581명으로, 일평균 3만6059명이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 수는 341명으로, 전날(347명)보다 6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0일(398명) 이후 닷새째 300명대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55명으로 직전일(52명)보다 3명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지난달 30일(70명) 이후 보름째 두 자릿수다. 사망자 중에는 10대도 1명 포함됐다. 지금까지 발생한 10대 사망자는 모두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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