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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구 원시인도 마스크 벗었어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18면

대구 원시인도 마스크 벗었어요

대구 원시인도 마스크 벗었어요

대구 달서구의 상징인 대형 원시인 석상이 718일 만에 마스크를 벗었다. 대구 달서구 관계자들이 2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에 맞춰 상화로에 있는 길이 20m, 높이 6m짜리 원시인 조형물 ‘2만 년 역사가 잠든 곳’에 씌운 마스크를 벗겨내고 있다. 달서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유행한 2020년 5월 15일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기 위해 조형물에 마스크를 설치했다. [사진 달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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