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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롯데케미칼, 미 음극재 개발 스타트업과 MOU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롯데케미칼이 미국 전기차 배터리 스타트업과 손잡고 현지 시장에 진출한다. 롯데케미칼은 리튬메탈 음극재 개발 스타트업인 소일렉트와 합작회사(JV) 설립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회사는 2025년까지 미국 현지에 약 2억 달러(약 2500억원) 규모의 기가와트시급(GWh) 리튬메탈 음극재 생산시설 구축을 검토할 계획이다. 음극재를 금속인 리튬으로 대체한 리튬메탈 배터리는 흑연·실리콘을 음극재 소재로 사용하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성능과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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