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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비행 훈련 중 순직한 조종사 애도…"가족께 깊은 위로"

중앙일보

입력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비행 훈련 중 순직한 분들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조종 훈련 중에 안타까운 사고로 순직한 정종혁 중위, 차재영 중위, 전용안 비행교수, 이장희 비행교수의 명복을 빈다"며 "슬픔에 잠겨 있을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은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정성을 다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다시 한번 국민들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조국의 하늘에서 영면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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