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6시까지 전국서 24만83명 확진…어제보다 8만5358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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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폭증한 30일 오후 대전 서구의 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김성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폭증한 30일 오후 대전 서구의 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김성태

3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4만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의 규모는 1∼2주 전 같은 요일에 비해서 크게 줄어든 모양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4만8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32만5441명보다 8만5358명 적다.

1주 전인 지난 23일 동시간대 집계치(29만5240명)와 비교하면 5만5157명 적고, 2주 전인 16일(34만4184명)보다는 10만4101명 적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2만2860명(51.2%), 비수도권에서 11만7223명(48.8%)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6만3775명, 서울 4만5531명, 경남 1만4709명, 인천 1만3554명, 전남 1만2658명, 충남 1만2439명, 경북 1만1275명, 광주 1만1107명, 대구 1만437명, 부산 8011명, 강원 7337명, 대전 6734명, 전북 6490명, 울산 6307명, 충북 5267명, 제주 3537명, 세종 915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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