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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고 이영표에 무릎 꿇다, 밴쿠버 들썩인 ‘1면 톱사진’

  • 카드 발행 일시2024.06.21

축구인 이영표(47)의 삶을 논할 때 ‘성공’이라는 단어를 떼어놓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한국 축구 역사를 통틀어 최고의 순간으로 꼽히는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인공으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은퇴 이후 축구해설가로 변신해 뜨거운 인기를 누렸고, 행정가로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최근에는 TV 예능 프로그램(골때녀)에서 지도자로서도 재능을 발휘 중이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맡아도 똑소리나게 해내는 그의 성공 비결은 ‘남다른 판단 기준’에 있었다. 그는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너를 위해, 그리고 우리를 위해 노력해야 진정한 행복에 도달할 수 있다”면서 “성공하고 싶다면 먼저 타인을 위한 헌신부터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도전, 그 자체가 주는 매력
이영표 해설위원은 요즘 달리기의 매력에 푹 빠졌다. 가수 션, 축구 후배 조원희, 배우 이시영 등과 의기투합해 ‘언노운 크루(unknown crew)’라는 이름의 달리기 팀을 만들고 틈날 때마다 함께 뛴다. 잘 알려진 사람들이 모인 팀이라 역발상으로 ‘언노운(unknown·알려지지 않은)’이라는 명칭을 붙였다고 한다. 지난 3월에는 생애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해 3시간57분11초 만에 완주했다. ‘달리기로 건강과 행복을 함께 찾는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언노운 크루는 확장 일로를 걷고 있다. 임시완, 최시원(이상 가수 겸 배우), 박보검, 윤세아, 김지섭(이하 배우) 등이 가세했다.

모두가 마라톤을 어렵다고 하잖아요. 그러면서도 한 번쯤 뛰어 볼 만하다고 이야기하고요. 저도 같은 마음이었어요. 몇 년 가까이 뛰어야지 뛰어야지 생각만 하고 미루다 이번에 용기를 냈죠. 직접 도전해 보니 마라톤은 정말로 노력하고 땀 흘리고 준비한 딱 그만큼 기록으로 나타나는 운동이에요. 누구나 뛸 수는 있지만 아무나 완주할 순 없는 스포츠라는 점에 매력을 느껴 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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