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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네덜란드 총리와 오후 통화…“반도체 선도국 협력구상 논의할듯”

중앙일보

입력

[사진 국민의힘]

[사진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0일 오후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한다.

이날 김은혜 오전 통의동 브리핑에서 “네덜란드는 오랜 역사를 가진 우방이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인권의 기본가치를 우리와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네덜란드는 유럽연합(EU) 국가 중 우리나라의 2위 교역국”이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양국 교역과 투자가 오히려 더 늘어났다”고 소개했다.

이어 “오늘은 미래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국가들로서의 긴밀한 협력구상이 오고갈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기업 ASML은 반도체 미세공정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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