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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WISET과 여성과학기술인 대상, '글로벌여성리더십과정' 공동 운영

중앙일보

입력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하 WISET, 안혜연 이사장)과 함께 과학기술분야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해 ‘글로벌여성리더십’ 과정을 개설한다.

‘ESG 환경변화와 조직 생산성 향상 및 경력개발’이라는 주제의 워크숍 형태로 열리는 이번 과정은 과학기술분야 수석연구원 및 대학 전임 15년 이상의 중견 여성 재직자를 대상으로 5월 19~20일, 9월 1~2일 총 2차례 열린다.

숙명여대와 WISET이 공동으로 기획 및 운영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조직과 개인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형 리더를 양성하고, 여성 멘토로서 다른 여성을 육성 및 코칭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2일간 8시간으로 구성된 교육은 첫째 날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둘째 날은 WISET 아카데미 교육장(서울시 강남구)에서 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참여자 간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비전 선포식, 인사이트가 담긴 특강, 멘토의 피드백과 참가자 네트워킹 등 다양한 참여형 수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오는 4월 20일까지 WISET 생애주기 성장 플랫폼 W브릿지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한편, 숙명여대와 WISET은 지난해 6월 신산업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글로벌여성리더십’ 과정을 비롯하여, 여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신산업 분야 진출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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