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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젤렌스키와 통화…"전쟁 종식 위해 중재 노력"

중앙일보

입력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유튜브 캡처]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유튜브 캡처]

프란치스코 교황이 22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전쟁 종식을 위한 교황청 차원의 중재 노력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의 안드리유라쉬 주교황청 대사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날 오전 교황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전화로 매우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소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도 트위터를 통해 교황과의 통화 사실을 공개하고 "인간적 고통을 종식하기 위한 교황청의 중재 노력은 높이 평가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와 평화를 위해 기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 트위터 캡처]

[젤렌스키 대통령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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