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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첫 회의서 尹 뒤에 걸린 현수막…'석열체'였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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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출범과 함께 공개한 백드롭(배경 현수막)의 글씨는 윤 당선인이 직접 자필로 쓴 글씨라고 당선인 측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원회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첫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원회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첫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당선인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인수위 백드롭 ‘겸손하게 국민의 뜻을 받들겠습니다’의 글씨는 윤 당선인이 직접 자필로 쓴 ‘석열체’”라고 말했다.

[사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 제공]

[사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 제공]

대변인실은 “‘겸손’ 위의 파란색 원은 바다를, ‘국민’ 위의 붉은색 원은 태양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의미를 담아 ‘겸손의 바다’를 넘어 국민 곁에 서서 ‘태양처럼 대한민국을 빛낼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는 취지”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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