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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ROTC중앙회, 'ROTC중앙회 포럼' 창립

중앙일보

입력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ROTC 중앙회 포럼. ROTC중앙회 제공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ROTC 중앙회 포럼. ROTC중앙회 제공

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박식순)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ROTC 리더들로 구성한 'ROTC중앙회 포럼'을 창립했다.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발대식 겸 포럼에선 ROTC중앙회 대표 임원 299명이 참석했다.

이날 ROTC중앙회 포럼은 유재은 우리자산신탁 회장을 포럼 회장에 위촉했다. 아울러 상임고문에 김종섭 삼익악기그룹 회장, 최용도 도준해운 대표이사, 이준식 전 사회부총리를 위촉하고 문승동 정무부회장, 구본환 실무부회장, 조현배 대외협력부회장을 선임했다.

박식순 중앙회장은 "ROTC는 지난 61년 동안 현역시절에는 호국의 간성으로, 전역 후에는 정치, 경제, 문화, 예술, 교육 등 각계각층에 포진해 국가 발전을 이끌어온 문무겸비의 리더그룹"이라며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시대, 그리고 미국과 중국으로 대표되는 국제 정세 속에, 각 분야의 ROTC 대표 리더들을 모아 ROTC중앙회 포럼을 구성하여 ROTC와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앞으로 ROTC중앙회 포럼은 분기별로 개최하며, 4월에는 차기 정부의 주요인사를 모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2년 서울시정 방향’에 대해, 북한전문가 남성욱 고려대 교수가 ‘미·중 갈등시대의 동북아정세 및 남북관계 전망’에 대해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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