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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TV 시장'…플라즈마 vs LCD 한판승부

중앙일보

입력


TV의 패러다임 싸움이 한창이다. 최근 플라즈마 TV가 안방극장에서 우위를 점하는가 싶더니 LCD가 대형 사이즈를 잇따라 출시돼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플라즈마 TV는 히타시 파나소닉 파이오니어사가 주력하고 있으며 LCD는 컴퓨터 업체까지 가세해 델 샤프 삼성 소니 토시바 등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플라즈마 TV는 LCD TV에 다소 밀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플라즈마도 대형 스크린에서 벗어나 소형화 추세와 함께 단점 보완에 나서 LCD와의 한 판승부가 가능해졌다. 양 자간의 경쟁은 격전지인 37~42인치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 위크지 최신호에서는 플라즈마 리퀴드 크리스털(LCD) 디지털 라이트 프로세싱 안방극장 프로젝션으로 나뉘어 그 장단점을 비교했다. 〈도표 참조>

<미주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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