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중부 내륙.산간 지방은 이달 15일, 서울.경기.충청과 전북.경북의 내륙 지방은 이달 20~30일이 적당하다. 또 전남과 경남 내륙, 충남.전북 해안, 동해안은 다음달 1~15일이, 전남.경남의 해안 지방은 12월 15일 이후가 적기로 꼽혔다. 김장은 하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하루 평균기온이 4도 이하일 때 담그는 것이 가장 좋다. 담근 김장은 3~5도에서 2~3주 정도 지나야 제 맛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