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선대본부 무속인' 보도 파장…李 "국정에 샤먼? 사실 아니길"

중앙일보

입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7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선대위 업무에 무속인이 관여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설마 사실이 아닐 것이라고 믿고 싶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이화여대 서울병원에서 청년 간호사와 간담회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21세기 현대 사회이고 핵미사일이 존재하는 나라에서 샤먼이 그런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