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신규확진 1715명…이틀 연속 1700명대 유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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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우산을 쓴 채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우산을 쓴 채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715명을 기록, 이틀 연속 170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15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1698명, 해외 유입은 1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8만3407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758명·애초 1760명에서 정정)보다 43명 줄어들어 이틀 연속 1700명대로 조사됐다. 다만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이며, 이번 주 중반부터는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667명→2482명→2343명→2247명→2224명→1758명→1715명이다.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98명(치명률 0.78%)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25명으로 조사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가 11만5687명으로, 총 4163만8366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3949만6809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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