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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협약 체결

중앙일보

입력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인천광역시 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9월 2일 「인천대학교에서 지역사회 연계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교육 협력 협약」과 「인천지역 학생들의 학습역량 및 진로 개척역량 강화를 위한 협약」총 2건의 협약을 체결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인천대학교는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고교학점제의 본격적인 도입에 앞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꿈두레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21학년도 2학기에도 5강좌(고급물리학, 고급화학, 일본어 독해와 작문Ⅰ, 체육 전공 실기 심화, 국제 정치)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인적, 물적 공유, 운영 계획 수립 및 예산 지원, 교육 과정 개발 및  운영 지원, 교원 전문성 신장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해 적극적으로 협력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대학교는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자연과학 기반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이를 통하여 지역의 과학교육 수준 향상 및 인천지역 과학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지역 거점대학으로써 지역 과학 교육 문화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인천대학교는 자연과학 기반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꿈두레 공동 교육과정, 중고교생 진로 체험 프로그램, 교사 전문성 향상 연수 프로그램, 과학 이야기 특강 등의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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