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타결이후 피해 큰 산업/구제제도 적극 활용/민관합동 대책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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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정부와 경제단체들은 우루과이라운드(UR)타결이후 예상되는 국내 산업피해를 막기 위해 취약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산업구조조정을 추진하면서 산업피해구제제도를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또 외국산제품 수입급증으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63개 품목을 선정,「수입에 의한 산업영향조사」를 실시,사전대응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상공부무역위원회와 경제 4단체 및 기계공업진흥회등 20개 업종별단체는 26일 서울 삼성동 무역회관에서 UR타결이후 산업피해에 대비한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은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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