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성 집행위원선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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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동경 AFP=연합】국제 올림픽 위원회(IOC)는 20일 IOC사상 첫 여성 집행위원으로 베네수엘라의 전 경마챔피언 플로르 이사바폰세카 여사(69)를 선출했다.
IOC는 또 국체 체조 경기대회에서 명성을 얻은 심판으로 금년초에 캐나다 올림픽협회 (COA)회장직에 오른 캐롤 앤 레서렌 여사(48)를 일곱 번째 여성 IOC위원으로 지명했다.
이밖에 일본의 오카나 슌이치로씨 등 7명이 새로이 IOC위원으로 지명됐다.
이로써 현재 IOC위원은 모두 9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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