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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등 복구비 많아/방위비분담 최소화/최 외무 미에 밝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최호중외무부장관은 17일 오전 방한 중인 드세이 앤더슨 미국무부 동아­태담당 부차관보 일행의 방문을 받고 최근 한반도정세 및 페르시아만사태 등 한미 양국간의 공동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최장관은 특히 미국측이 요청한 페만 방위비분담문제와 관련,『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규범과 한반도 안보상황 등을 감안,페르시아만 방위비분담문제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 아래 정부내 관련부처간에 분담규모 등에 관해 협의중』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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