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女대변인 작전' 포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2면

국방부는 사상 처음으로 여성 군 전문가를 대변인으로 기용하려던 계획을 철회하고 당초 내정했던 남대연(南大連.육사 33기.준장 진급 예정)전 합참 군사전략과장을 임명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송영선 실장 기용 계획 철회는 宋실장을 차기 대변인에 내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반발 여론이 급등한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희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