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내외

▲세븐아일랜드=지바켄(간섭현) 해안에서 약 10km되는 바다가운데 7개의 인공섬을 건설, 제2의 동경만을 만든다는 계획.
총면적 6천ha에 2백만명의 인구가 생활할 수 있는 이곳에는 초음속여객기용 해상공항·에너지관제시설·어업시설은 물론 골프장·해양스포츠시설등도 건설될 예정.
▲동경러퓨터=동경도내에서 지상31m 되는 공중에 인공지반으로 된 별도의 거주 공간을 건설, 주거시설은 물론 공원등 위락시설까지 갖춘다는 것. 자동차는 일체 다닐 수 없게 하는등 도시과밀화현상을 해소시키는 2층 도시의 형태로 흥미를 끌고 있다. 2층 도시는 1백m간격으로 세운 1백21개의 기둥이 떠받치고 있다.
▲대륙붕아래지하공장=해안의 대륙붕지역 지하를 개발, 터널식공장지대를 만들어 도심부에 산재한 공장이나 생산시설을 이전시켜 환경오염도 예방한다는 것.
공장용터널은 1개 길이가 15km에 50m간격으로 여러개가 있으며 다층구조로 돼있고 총면적은 1백50평방km규모로 예정되고 있다.
▲어번지오그리드=수도권지역 지하에 총24기의 그리드(바둑판같이 생긴 격자구조)로 구성된 격자상지하도시를 건설할 예정. 1그리드는 면적이 1백평방km이며 태양광선을 받을 수 있도록 설치, 숲·나무가 있는 공원도 조성된다.
▲아리스시티=도시 기반시설을 중심으로한 하부공간, 오피스·상가중심의 오피스공간, 오락시설 중심의 타운공간등 3차원적공중 및 지하도시로 건설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