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실증주의 대조적 시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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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사회과학연구방법론의 양대조류인 역사주의와 실증주의의 대조적 사회인식논쟁을 엮은 『한국사회의 인식논쟁』이 나왔다.
이책은 지난 2월 사단법인 한국사회과학연구협의회가 사회과학전반의 대표적 역사주의·실증주의연구자들을 모아 비공개로 진행했던 심포지엄 「한국사회의 인식·실증주의 대역사주의」에서 발표된 논문과 토론내용을 정리한 것.
논문발표자는 정치체제 문제에 이갑윤(서강대)·손학규(인하대), 분단문제에 하영선(서울대)·백운선(호남대), 경제체제문제에 한성신(연세대)·김대환(인하대), 노동문제에 김황?와(연세대)·한홍순(외대), 사회구조문제에 정창수(성균관대)·최재현(서강대), 불평등문제에 차종오(성균관대)·강정구(동국대) 교수등이며 이밖에 12명의 교수가 평자로 참가했다.
법문사 발행,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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