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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소와 관계개선/일도 적극외교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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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연합】 일본정부는 한소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소련이 국교수립에 합의하는 등 주변정세가 변화함에 따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정세평가를 재검토,대북및 대소관계의 근본적 개선과 정상화에 외교 역점을 둘 방침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가이후 도시키(해부준수)총리는 6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답변하는 가운데 『미소 정상회담의 결과등으로 보아 일소관계를 질적으로 바꿀 수 있는 제안을 내놓지 않으면 안될 것으로 본다』고 말해 대소외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강한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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