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발전기금 5000만원 노동일 경북대 총장 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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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노동일 경북대 총장이 28일 대학 발전기금으로 현금 5000만원을 내놓았다.

노 총장은 "대학이 발전하려면 재정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 구성원이나 졸업생들에게 좋은 대학을 만들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이달 1일 취임한 노 총장은 2010년까지 경북대를 세계 100위권 대학으로 키우기로 하고 이를 위해 500억원의 학교 발전기금을 모금 중이다.

대구=홍권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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