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노동위 소집/평민서 요구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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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평민당은 26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현중파업등 최근의 노사분규가 일상적인 춘투의 수준을 넘은 것으로 보고 국회 노동위 소집을 요구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또 정부는 노사문제 해결에는 공권력사용을 배제해야 하며 근로자들은 파업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손주항부총재와 최낙도ㆍ이협ㆍ이상수ㆍ정균환의원 등으로 당의 노동대책위를 구성,노사분규에 대한 중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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