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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새앨범 재킷서 초절정 섹시미 드러내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미녀그룹 LPG가 늘씬한 각선미를 그대로 드러난 2집 재킷을 공개했다.

LPG 소속사 찬이 프로덕션은 19일 네 멤버가 모두 미니스커트와 핫팬츠를 입은 모습의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2집 출시를 예고했다.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LPG 멤버들은 다리가 더욱 길어보이는 등 한층 더 섹시해지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2집 전면을 장식할 이번 사진물은 이달 초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김중만 사진작가의 제자 천호정 작가가 카메라를 들었다.

LPG는 현재 음반 제작을 모두 끝낸 가운데 오는 28일 출시한다. 컴백일정도 오는 28일 케이블 방송 Mnet의 '엠! 카운트다운'으로 확정됐다.

LPG 측은 "15곡이 수록된 이번 2집에는 뛰어난 작곡가들이 대거 영입됐다"면서 "디지털 싱글을 내는 트렌드와는 거꾸로 무려 1억원 이상의 제작비를 음반에 쏟아부었다"고 소개했다.

또 "누가 요즘 음반 제작에 이렇게 많은 돈을 쓰냐며 타박도 많이 받았지만 성숙하고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생각에서 멤버와 스태프 모두 고집을 꺾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중독성 강한 타이틀곡 '팔베개'는 이재은의 '아시나요'의 작곡가 최수정의 작품. 이밖에도 가수 이루, 유명 작곡가 김세진, 절대음감으로 유명한 연세대 피아노학과 출신의 가수 키스피아노 등이 곡을 선뜻 제공했다.

멤버 한영은 "더 예뻐진 모습과 더 멋진 곡으로 팬들을 찾아뵐 생각으로 하루하루 설레는 마음으로 밤을 지새고 있다"면서 "이번 2집이 LPG의 활동에 큰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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