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프랑스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파리)에 출전중인 하국은 어자단식 8강전에서 황혜영(황혜영·한체대) 이영숙(이영숙·부산시청) 이흥순(잉흥순·나주시청) 정은화(정흔화·데레사여고)등 4명이 모두 승리, 한국선수끼리 메달을 나눠 갖게 됐다.
한국은 24일 여자단식 외에도 올 시즌 일본·영국오픈에 이어 3관 왕을 노리는 남자 복식의 박주봉(박주봉·전북도청)-김문수(김문수·부산진구청)조가 덴마크의 사레르-폴센조를 15-3, 18-16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다.
또 여자복식의 정명희(정명희·부산시청)-황혜영조, 혼합복식의 박주봉-정명희조, 김문수-정소영(정소영·전북대)조 등도 준준결승에서 승리하는 등 복식 전 종목에서도 4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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