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5개도시를 순회하며 열리는 90월드 탁구올스타서키트대회에 출전한 한국의 유남규 (유남규·22·동아생명)가 1차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유는 24일 요네코시에서 개막된 1차대회에서 일본의 사이토(세계23위)와 중국의 마원커 (24위)를 각각 2-1로 제압, 결승에 올랐으나 최근 중국의 에이스로 부상한 천룽찬(8위)에게 3-2 (21-12, 14-21, 19-21, 21-5, 21-16)로 분패했다.
세계선수권챔피언인 스웨덴의 발드너는 26일의 2차대회(나카오카)때부터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