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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알바, 키스신 찍다 '이빨' 부러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뉴시스]

'다크 에인절' 제시카 알바(25)가 새 영화를 찍다가 이가 부러졌다. 상대역 데인 쿡(34)과 지나치게 열정적으로 러브 신을 벌인 게 화근이었다. 영화 '굿 럭, 척'의 키스 장면을 촬영하다 치아끼리 부딪치고 만 것이다.

알바는 "이빨을 잃었어요. 메스껍지 않아요? 데인과 제 얼굴이 세게 충돌했거든요"라고 당시 정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알바의 홍보담당자는 대수롭지 않은 사고였음을 강조하고 있다. "제시카의 이가 약간 깨지긴 했지만 쉽게 원래대로 되돌렸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알바는 LG생활건강 이자녹스 화장품의 광고모델로도 친숙한 얼굴이다. 아버지는 멕시코계, 어머니는 프랑스·덴마크계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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