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25일 여야 의원 청와대 만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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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노무현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국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특별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을 초청해 만찬을 할 예정이다. 청와대 정태호 대변인은 22일 "이번 만찬은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국회 한.미 FTA 특위 위원장과 여야 간사들이 합의해 이뤄지는 것"이라며 "대통령은 한.미 FTA 추진 취지를 설명한 뒤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찬에는 국회 한.미 FTA 특위 위원장인 홍재형 열린우리당 의원과 여야 간사인 송영길(열린우리당).윤건영(한나라당) 의원 등 여야 의원 20명이, 정부 측에선 한덕수 한.미 FTA 체결 지원위원장 겸 대통령 한.미 FTA 특보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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