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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씨 전속모델 콘테스트 대상에 16세 김세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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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3일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 제 12회 쎄씨 전속 모델 콘테스트에서 중학교 3학년인 김세아(16)양이 대상을 받았다. 김양은 상금 100만원과 함께 앞으로 1년간 쎄씨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중앙m&b가 발행하는 국내 최대 부수의 패션잡지 쎄씨에서 주최한 전속 모델 콘테스트는 그동안 임수정.홍수아.김현주 등의 연예계 스타를 배출해 매년 200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는 스타 등용문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경기도 일산 무원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김양은 "어머니 권유로 참가했는데 기회가 온다면 연예활동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m&b 영 패션 매거진 사업 본부장인 이강희 심사위원은 "영 패션 잡지 모델이니 만큼 자연스러운 외모와 뛰어난 신체조건을 가진 모델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금상은 김지은(18), 은상은 최다은(19)과 채민영(17), 장려상은 박진주(18).양한나(21).김소예(21).백혜연(21), 'M.A.C 걸'상은 양한나(21)양에게 돌아갔다.

글=조도연 기자, 사진=B1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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