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19 신규확진 711명…사흘 연속 700명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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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스1

지난 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스1

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11명으로 파악됐다. 전날(743명)보다 32명 줄었지만, 사흘 연속 7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1명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644명, 해외 유입은 67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6만795명이다.

보통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 감소로 확진자 수 또한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지만, 이번에는 확진자 수가 크게 줄지 않았다. 그만큼 확산세가 거세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95명→794명→761명→825명→794명→743명→711명이다. 이 기간 800명대가 1번, 700명대가 5번, 500명대가 1번이다.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28명(치명률 1.26%)으로 조사됐다. 위중증 환자는 139명으로 파악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5009명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5938건(확진자 13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269건(확진자 2명)이다. 총 검사 건수는 3만2216건으로 파악됐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430명으로 누적 총 15만44명이 격리해제 됐다. 현재 8723명이 격리 중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을 마친 인원은 전날과 같이 총 1534만7214명이다. 532만1602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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