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업계 최다 179개 AS센터 운영 어디서나 편리하게 제품 점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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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출장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출장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대표이사 심원환·사진)가 한국표준협회 ‘2021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전자제품 A/S 전 부문에서 정상을 지켰다. 컴퓨터 A/S는 20년 연속, 휴대전화 A/S는 18년 연속, 가전 A/S는 총 18회 1위에 선정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제품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업계에서 가장 많은 전국 179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낙도·오지에는 휴대폰 점검 장비가 탑재된 버스를 파견해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가전제품은 신속하고 정확한 출장 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방문 시 다른 제품을 추가로 무상 점검해주는 ‘플러스케어 서비스’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상담사가 고객이 사용하는 제품의 상태를 원격으로 확인해 상담을 진행하는 ‘HRM(Home Appliance Remote Management) 원격상담’과  고객이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챗봇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위생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맞춤형 가전 관리 서비스인 ‘삼성케어플러스’를 론칭했다. 삼성케어플러스를 신청하면 전문 엔지니어인 케어마스터가 에어컨·세탁기·냉장고를 분해한 뒤 UV살균기·고압세척기 등을 이용해 구석구석 살균 세척하기 때문에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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