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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CEO "암호화폐를 멀리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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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JP모건 홈페이지 캡처]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가 27일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사람들에게 해줄 수 있는 개인적인 조언은 암호화폐를 멀리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유투데이가 5월 27일(현지시간) 보도됐다. 이는 비트코인에 대해 그가 가지고 있던 기존 견해가 별로 바뀌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다만 그는 "그렇다고 클라이언트들이 암호화폐를 원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이는 사업을 경영하는 것과 같다. 나는 마리화나를 피우지 않지만 전국적으로 합법화 된다면, 사람들이 구매하는 것을 막지 않을 것이다. 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비트코인을 '사기'라고 했던 다이먼은 당시 "내 개인적인 견해로는 비트코인은 법정화폐와 다르고 금과도 다르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법정화폐와 연동되는 스테이블 코인과 블록체인에 대해서는 호의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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