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유한대, 교육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선정…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중앙일보

입력

유한대학교가 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전문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3년간 12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재정지원을 추진(2021년 12개교, 총 120억 원 지원)하는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에 바이오헬스 분야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본격화로 국내·외 전반에서 신산업 관련 기술 등에 특화된 인재의 발굴 및 적시 인재양성의 시급성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특히 전문대학이 인근지역 신산업 변화분석을 토대로 대학 내 유관학과와 산업체가 연계하여 신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육방법·제도 개선을 통한 유연하고 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 등 체계적인 교육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2024년까지 연간 10억의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다.

유한대학교는 2021학년도 유한생명바이오학과를 신설하고 유한양행, 유한화학 등의 유한 패밀리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교육과정 개발을 시작으로 제약품 분석 및 단백질의약품 생산 관련 실습 기자재 기증 및 인수 등의 신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왔고, 본 사업의 선정을 통해 송도바이오클러스터 등에 위치한 지역사회 바이오제약 관련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과 함께 바이오 분야의 산학연관 거버넌스 토대를 확장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 내 구축된 유연학사제도 및 융복합 교육체계를 기반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 분야의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개발·운영, 현장미러형 실습실 구축 등의 기반환경 조성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전문기술인재 양성 및 지역산업 현장밀착형 인재가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최근 자율개선대학선정, 후진학선도형지원사업 선정, 고숙련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 사업 선정 등으로 인하여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학생들에 대한 폭넓은 지원으로 명실상부 대내·외적으로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