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28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자율주행 스마트 휠체어 시연회’를 열었다. 자율주행 스마트 휠체어는 기존 전동 휠체어와 달리 전·후방에 레이더 센서가 부착돼 보행자·장애물 등을 자동 감지하고, 인공지능(AI) 센서를 통해 제동과 장애물 회피 등 능동 주행도 가능하다. 국가보훈처는 앞으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사용성 평가·안정성 검증을 하고, 연말까지 자동정지시스템(1단계)을 갖춘 스마트 휠체어를 국가유공자(연 5명 이내)에게 시범 공급할 계획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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