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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자카야’ 벨로코, 한식당 최초로 중국의 미슐랭 ‘흑진주 가이드’ 선정

중앙일보

입력

중국 최대 생활서비스 플랫폼 메이투안디엔핑(美团点评) 주최로 선정되는 ‘흑진주 가이드’(黑珍珠餐厅指南)에서 벨로코(belloco) 그룹 산하의 ‘JEJU IZAKAYA’가 한식당 최초로 선정되었다.

메이투안디엔핑에 등록된 700여만개의 음식점 중에 중국 내 225개, 해외 71개 레스토랑만을 선정하는 중국 내 가장 공식력이 있는 어워드 중에 하나가 ‘2021 흑진주 가이드’이다.

이번 2021 흑진주가이드를 수상한 ‘JEJU IZAKAYA’는 한국 음식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하여 다양한 주류와 함께 즐기는 공간을 만들고자 외식기업 벨로코(belloco)와 류태혁 오너 셰프가 합심하여 시작된 곳이다.

1년에 4번, 제철 식자재와 지역 특산품 및 식품 명인들을 찾아 국내각지로 투어를 떠나는 ‘JEJU IZAKAYA’팀은 계절 메뉴를 만들고 한국 전통주와 와인을 페어링 하여 국제도시 상하이의 글로벌한 입맛 또한 사로잡았다. 현재 ‘JEJU IZAKAYA’는 중국에서 가장 예약이 어려운 레스토랑으로 꼽힌다.

벨로코는 중국의 한식 분야 리딩 F&B기업으로 현재 상해 시내 7개 매장을 직영 중이다. 캐주얼 한식 다이닝 “벨로코(Belloco)”, 도예가 이인진 교수(홍익대학교 도예과)와 콜라보한 “프로페서 리(Professor Lee)” 및 한식 오마카세 “제주 이자카야”, “보통식당” 등 4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항주, 심천, 성도 등의 지역에 5개 매장을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JEJU IZAKAYA’ 류태혁 오너 셰프는 “한식이라는 매개체로 중국에서 현지 손님들과 행복한 순간들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저희가 한국에서 투어를 할 때마다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식품 명인분들과 좋은 식재료를 만들어주시는 대표님들의 마음이 여기 중국 손님들에게까지 잘 전달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한식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매 순간 정성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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