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82명 …주말영향에도 400명대 후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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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오는 28일 종료 예정이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전국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내달 11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사진은 26일 서울 시내 거리 모습. 연합뉴스

정부는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오는 28일 종료 예정이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전국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내달 11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사진은 26일 서울 시내 거리 모습.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일 482명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2명 늘어 누적 10만175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05명)보다는 23명 줄며 500명 아래로 내려왔으나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대폭 줄어드는 주말인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높은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62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 이미지. [자료제공=질병관리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 이미지. [자료제공=질병관리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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