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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후보자 공모 농업·임업·축산업·식품업 4개 부문 포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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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후보 접수가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농림식품  기술기획평가원]

‘제24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후보 접수가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농림식품 기술기획평가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지난 1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제24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후보를 농림식품연구개발사업 통합정보서비스를 통해 접수한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은 농식품 분야의 우수 실용기술을 개발·보급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국민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산업체에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다. ‘제24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에서는 ▶포장 2점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3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19점 등 총 27점과 부상을 수여한다.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분야에 기여한 농축산업인·산업계·학계·연구소·공무원 등 누구나 후보로 신청할 수 있으며, 농축산업 유관기관·협회·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접수해야 한다. ▶농업 ▶임업 ▶축산업 ▶식품업 4개 부문에 대해 기술의 현장실용화·산업화, 농가 소득 증대 등에 기여한 자(현장적용기술)와 기술의 우수성, 학문적 업적 등에 기여한 자(학술연구기술)로 구분해 신청할 수 있다. 수공기간은 추천일 기준으로 포장은 10년, 대통령·국무총리표창은 5년, 장관표창은 3년 이상이 돼야 하며, 재포상 금지기간에 따라 포장은 10년, 대통령·국무총리표창은 5년, 장관표창은 3년이 지나야 추천될 수 있다.

지난해 제23회 과학기술대상에서는 국가재난형 질병 진단제품을 생산·공급해 국가방역에 기여한 기술과 국산 농산물 음료화 등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기술 2점이 산업포장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으로는 농산자원과 전통식품 미생물자원의 새로운 방법 연구에 기여한 기술, 자생농업소재 활용 차세대 항노화 및 치매 예방 식의약품 FDA 인증에 기여한 기술, 한우 유전 정보를 활용해 고능력 거세우 번식우를 생산하는 기술이 수상했다.

올해 제24회 과학기술대상에서도 농업 현장 및 농가 소득 증대와 관련한 우수기술을 접수해 서류·기술심사, 현장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식은 9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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