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사회적 경제 활성화 위한 소상공인 지원 후원금 1억원 전달

KB국민카드는 지난 18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 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 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면역력 강화와 교육 물품 지원 등 관련 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을 지원하며, 판매 물품을 구입함에 따라 경영 비용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가치 창출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나아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아동센터에 필요 물품을 선정 및 지원함에 따라 보건위생 및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구입한 물품은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 아동센터 총 100개 기관, 약 2,500명의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사회적기업 총 16곳의 마스크 및 위생 방역 물품, 영양식 등의 건강 지원 물품과 학용품 등의 교육 물품으로 구성된다.

한편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을 적극 지원함에 따라 코로나19로 생계 지속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며 “아동 및 청소년 취약계층이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받지 않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이번 지원으로 “사회적기업과 NGO, 비영리 및 영리 조직 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더불어 선순환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