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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공정·투명’ 입시 길라잡이 자료집 발간··· 전국 고교 배포

중앙일보

입력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입학처가 최근 2021학년도 입시 결과를 상세히 공개한 〈숭실숭실 학종탐구 교사용〉을 전국 2,000개 고등학교에 배포했다.
2018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는 ‘숭실숭실 학종탐구’ 자료는 학생/교사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달 배포한 교사용 자료에는 지난 1년 동안 숭실대에서 진행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개정 교육과정 선택과목 가이드라인, 면접 지도 가이드북을 수록하여 진로 및 진학 지도에 유용한 정보를 담았으며 입시 전략 수립을 위해 2021학년도 SSU미래인재전형 고교지역별 유형별 현황, 합격생 배출 고교 수, SSU미래인재전형 교과평균/경쟁률/충원율, 단과대학별 주요교과 내신등급, 고른기회전형 및 기초생활수급자 전형 등의 교과평균, 학생부우수자전형 및 논술우수자전형의 지원자 및 합격자 교과평균 등 상세한 정보도 공개했다.
조상훈 입학처장은 “이 자료는 공정하고 투명한 입시 운영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입시 현장에 있는 고교 선생님들과 수험생들에게 유용한 길잡이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숭실대 입학처는 2018년부터 매년 ‘숭실숭실 학종탐구’을 제작, 배포하고 있으며 교사용 제작과 함께 학생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학생부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의 입시 결과, 자기소개서 작성 가이드 등의 내용을 담은 학생용 자료도 발간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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