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피로 해소, 뇌 활성산소 감소 … 침향의 약리 작용 현대과학 통해 증명

침향은 침향나무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생성한 진액이 응결된 덩어리로, 여러 약효를 갖고 있다. [사진 일동발효침향원]

제대로 된 침향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진 발효침향원이 피로를 쉽게 느끼는 중년을 위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특허 발효 공법으로 흡수력을 높인 ‘일동발효침향원’(사진)의 인기가 높다.

침향은 침향나무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생성한 진액이 응결된 덩어리로, 여러 약효를 갖고 있다. [사진 일동발효침향원]

침향은 ‘향기가 가라앉는다’라는 뜻을 가진 약재다. 침향나무가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기 위해 생성한 진액(수지)이 수년에서 수천 년에 걸쳐 응결된 덩어리로, 오랜 세월 숙성되면서 뛰어난 약효를 갖게 된다.

16가지 한방 재료 담은 ‘일동발효침향원’

최근 침향의 약리 작용이 현대과학을 통해 증명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국제분자과학회지’ 온라인판에 실린 쥐 실험 연구에서 침향추출물을 높은 농도로 투여한 그룹에서 뇌 활성산소가 현저하게 줄고, 혈중 코르티코스테론 농도가 감소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침향 효능에 대한 신뢰가 커졌다.

일동발효침향원은 예로부터 왕의 전리품으로 지위와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침향을 18%나 함유했다. 노쇠를 극복하는 힘을 갖고 있다고 알려진 침향의 함유량이 관련 제품 중 가장 많아 중년 세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침향은 인도·동남아시아·중국 남부 등지에 분포하는데, 현재 유통되는 최소 거래 단위가 1g 이하일 만큼 황금과 같이 귀하게 얻어지고, 값도 비싸다고 알려졌다.

일동발효침향원은 침향뿐만 아니라 당귀·녹용·산수유 등 16가지 국내산 한방 재료를 더했다. 생약 효소와 유산균 발효로 흡수력을 높여 제대로 된 침향원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침향원은 소화력 및 흡수력이 떨어져 식욕 저하에 시달리거나, 기력 약화로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경우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4050세대를 위한 건강식품으로 꼽히고 있다. 1일 1환으로 섭취가 편한 것도 장점이다.

침향을 과다섭취 시 설사·복통·구토가 발생할 수 있어 정량을 지켜야 한다. 또 신경안정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과다섭취 시 무기력증이 생길 수 있어 전문 상담원과의 상담을 거쳐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따뜻한 기질을 가지고 있어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본인의 체질을 확인한 뒤 복용해야 한다. 안전한 성분과 신뢰할 수 있는 회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일동발효침향원 관계자는 “엄선한 원료만을 사용해 제대로 만든 프리미엄 침향원을 제공하기 때문에 온 가족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며 “침향 효과를 보신 분들의 입소문으로 주문이 이어지고 있어 지난 설 기획으로 진행했던 유산균 추가증정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일동발효침향원을 구매하면 3만원 상당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추가로 증정한다. 하루 100개 한정이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상담은 고객센터(1688-5998)에서 받을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