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성홍열

중앙일보

입력

늦은 겨울과 초봄에 호발하는 질환으로 주로 6세~12세 아동에 발생하는 연쇄구균의 발열성 외독소에 의한 급성 열성 질환입니다.


▶ 발열, 인두통, 구토 증상이 생긴 후 12시간~48시간에 발진이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에서 시작하여 몸통, 사지로 퍼집니다.
▶ 합병증으로는 급성사구체 신염, 류마티스열이 2~3주후에 발병할 수 있습니다.


▶ 주로 비말감염 또는 환자와 보균자의 분비물과 직접 접촉에 의해 전파되나 드물게 식품을 통해서도 전파됨
▶ 긴밀한 접촉이 흔한 학교, 어린이 보호시설, 군대 등에서 유행발생이 가능함.


▶ 잠복기 : 1일 ~ 7일


▶ 환자의 화농성 분비물과 오염된 물건은 소독해야 합니다.
▶ 현재 유효한 예방법은 없으나 유행발생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합시다.
▶ 성홍열은 조기에 발견하여 충분한 기간동안 항생제 치료를 해야 합병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