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부인에게 선인장을 전달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102/15/52b0d055-2e15-47fe-91bd-80d9dd68d809.jpg)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부인에게 선인장을 전달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권칠승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신임 국무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에서 신임 장관들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후 비공개 환담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배우자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뉴시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102/15/9dba6789-86a8-4e65-a5d6-a4db258149dc.jpg)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배우자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뉴시스
문 대통령은 정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배우자에게 비모란선인장을 전달했다. 비모란선인장은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정착 등 세계 속의 한국 위상을 한 단계 올려 달라는 당부의 의미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황 장관 배우자에게 캐모마일과 스위트피로 구성된 꽃다발을 전달했다.
권 장관 부친에게는 말채나무와 개나리로 구성된 꽃다발을 전달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