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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 상ㆍ하원, 참하나 '닥터에르'의 코로나 치료 도움에 경의 표시 공동결의안 채택

중앙일보

입력

15일 뉴저지주 의회에서 공동결의안 수령, 참하나 USA 대표 주성배

15일 뉴저지주 의회에서 공동결의안 수령, 참하나 USA 대표 주성배

지난 14일 미국 뉴저지주 상ㆍ하원의회는 참하나기술연구원의 멸균공기정화기 ‘닥터에르’가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는데 호전 반응을 나타난 데 대해 이 연구원의 설립자 최동민 원장에게 경의를 밝히는  공동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공동결의안에 뉴저지주 상원의장 Stephen M.Sweeney와 하원의장 Conig J. Coughlio이 서명날인 했으며 증인으로 상원간사 Linda Metzget와 하원서기 Dana Burley가 서명했다.

이 공동결의안은 지난해 5월 인도네시아 코로나 전담병원인 공립 LINGGAJATI HOSPITAL 음압병실에 ‘닥터에르’를 설치한 후 환자 8명 전원의 혈압, 맥박, 체온, 산소포화도가 10여일만에 정상으로 돌아와 완치 퇴원한 사실과 ‘닥터에르’를 개발, 생산해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고 위안을 준 사실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국은 급증하는 코로나 환자에 대한 높은 치료비, 의료시설 및 의료인들이 부족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태에서 미국의 일부 교회, 마트, 의회 등 여러 곳에 ‘닥터에르’를 설치한 후 방역과 더불어 환자 치료에 효능이 입증되며 뉴저지주 상ㆍ하원의회는 지난해 11월 ‘환경상’과 ‘공중보건상’을 개발자인 참하나기술연구원 최동민 원장에게 수여했다.

산소포화도는 신체에 있는 전체 헤모글로빈 중 산소와 결합해 포화된 헤모글로빈의 비를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95~100%의 값을 지니며 95~90% 이하이면 저산소 혈증(Hypoxemia)이라고 하며, 90% 이하이면 신체의 여러 조직이 심각한 상해를 입게 되어 호흡기를 달아야 한다.

참하나기술연구원 개발자 최동민 원장은 “‘닥터에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공기전염과 에어로졸, 비말로부터 감염전파, 확산을 저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원장은 “인체에 무해한 교환에 의한 흡착 및 분해, 원적외선 방사, 자정촉매, 자정자석 등이 융합작용에 의해 각종 유해 화학물질 및 부패균과 세균 바이러스 등 정화과정에 살균 기능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기술이 축적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닥터에르’는 필터가 없는 방식으로 기기 내ㆍ외에서 세균, 바이러스 등 멸균과 번식을 차단하고 이산화 탄소와 휘발성 유기 화합물 등의 수치를 떨어뜨리며 안정 산소 공급으로 인체 산소 포화도가 정상화되며 또한 폐 기능이 활성화되는데 이를 통해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치유 및 방어능력을 향상시킨다.

참하나기술진은 “‘멸균공기정화기‘는 이온발생기, 세라믹 특수소재, 자정용 전자석, 고효율UVC살균램프 등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8월 26일 인도네시아 링가자티 병원은 참하나 멸균공기정화기인 ‘닥터에르’로 942 마리의 코로나 바이러스 균을 가지고 아래와 같은 조건으로 임상실험을 한 결과 10분 이내에 모두 멸균되었다고 밝혔고, 이후 9월 24일 CNN Indonesia 방송은 지역 공립병원 ‘링가자티’ 병원에서 ‘닥터에르’ 공기정화기로 지난해 4월부터 확진자가 1주일 이내에 치료된다. 또한 지난해 8월 26일 942마리의 코로나 병균 임상실험에서 942마리 코로나균 모두가 10분 내에 박멸된 사실을 집중 보도한 바 있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퇴치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시점에서 미국 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에서 주문이 쇄도 할 것으로 보여지며, 앞으로 ‘닥터에르’ 참하나기술연구원의 글로벌 행보의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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